저는 말티즈 엄마, 아빠 그사이에서 태어난 공주 이렇게 세아가들을 키우는 집사입니다
엄마인 금화랑 금화 딸인 봄이랑 중성화 할때도 정말 많은 병원도 알아보고 중성화 수술을 꼭 해야 하는 건가?
안 해도 되는데 괜히 해서 문제가 생기면 어떡하지...
봄이 엄마인 금화"중성화 수술"을 엄청 고민 끝에 하기로 결정하고 병원을 정말 많이 알아봤어요.
그러다가 제 동생이 소개해준 하양에 강북 동물병원을 알게 되어 갔는데....
음... 원장님께서 강아지 주인보다는 강아지를 매우 사랑하는 마음이나 눈빛이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타 병원에 가면 수술하기 위한 절차가 많고 절차가 많다 보니 가격이 당연히 비쌀 수밖에 없잖아요.
강아지 키우다 보면 아플 때 정말 병원비가 상당히 많이 나와서 감당하기가 좀 버거울 때가 있더라고요.
근데 하양에 강북 동물병원에 한번 가서 진료 보는데 참 마음이 좋았습니다.
그 이후론 우리 집 귀여운 강아지가 아프면 왔다 갔다 1시간 거리지만 그래도 무조건 강북 동물 병원을 갑니다.
강북 동물병원 알기 전에 다른 병원 다닐 때... 감기 증상이나 좀 이상한 증상 있을 때 가면 기본 엑스레이, 피검사 안 할 수 없도록 잔뜩 겁을 주니.... 안 할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하면 병원비 기본 10만원이사 나오니깐 병원 한번 갈 때마다 병원비가 은근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안 해서 잘못되면 내 탓인 것 같고..... 강아지 키우면서 좋은 것도 매우 많지만 아프면 보고 있는 것도 가슴이 아프고 경제적으로 힘들면 더 가슴이 많이 아프고.... 저는 3마리 키우다 보니 정말 접종비만 해도 많이 나옵니다.
동생 소개로 알게 되어 지금 6년에서 7년쯤 됐나요?
주인보다 강아지를 더 꼼꼼히 살피시는 강북 동물병원 원장님 중성화할 때는 꼭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감기나 귀에 문제가 있거나 접종은 적극 추천을 합니다.
강아지한테 진심 다해 해주시는 원장님과 간호사 언니들도 참 좋습니다.
접종비가 저렴한 이유가 강북 동물병원은 동물약국도 겸해서 접종비가 아마 타 동물병원이랑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5년 전에 제가 동네약국에서 접종약 구입해서 자가 접종도 도전했는데요..
이건 절대 하면 안 될 것 같아요 무섭기도 하고 나로 인해 잘못될까 봐 엄청 무서웠습니다.
강북 동물병원은 접종약이랑 원장님께서 직접 해주는 거랑 가격차이가 별로 없어 그냥 가서 합니다.
아이가 아파서 가면 진짜 과잉진료가 없어 정말 진심으로 감사한 병원입니다.
이번에는 예전에 봄이 엄마, 아빠 접종차 갔다가 사진 담아둔 걸로 올려봅니다.
다니는 동물병원 혹시 과잉진료가 심하다면 강북 동물병원 한 번쯤 다녀와보세요.
저랑은 느끼는 게 다를 수가 있으니 제가 몇 년을 다니면서 갠 적으로 느낀 내용 토대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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