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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좋은 상식

중학생도 NFT로 1200만원 벌었다는데 NFT뜻 정도는 알아야겠지요

by 즐건맘 2022. 1. 11.

2006년에 작성한 역사상 첫 트윗이 NFT형태로 부쳐져 약 290만 달러에 낙찰되었다는 기사 보셨나요?

최근에 NFT가 정말 핫하잖아요 이제 초등학교 수업 참여도 있을 만큼 NFT가 엄청 가까이에 와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핫한 NFT가 경제 흐름이 순식간에 너무 빨리 흘려가고 있다는 걸 감지하셨다면 이제부터라도 NFT뜻 이를 모르면 안되겠지요.

 

NFT가 뭔데 몇십억에 팔리고 최근에는 중학생이 NFT로 1,200만원을 벌었다고 할까요?

 

 

NFT가 뭐길래…그림 그려 1,200만 원 번 14살 중학생

최근 NFT를 활용해 돈을 번 중학생이 있다고 합니다. 좋아하는 그림을 그려 올렸더니 그림을 사겠다는 사람이 나타났다는데요, NFT 아트가 어떤 것인지 함께 보시죠.

news.sbs.co.kr

요즘 기사 보면 기업에서도 NFT를 도입한다고 하니 주가가 몇 퍼센트가 올랐다는 기사도 자주 접할 수 있었을 겁니다.

갑자기 나타난 NFT가 도대체 뭐길래 요즘 왜 이리 핫하고 어떤 원리로 작동되는 것인지 쉽게 설명해드릴게요.

 

NFT뜻이 뭐지?

NFT는 Non-Fungible Token의 약자로 대체 불가능 토큰이라고 번역되고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를 자세히 보시면 희소성을 갖는 디지털 자산을 대표하는 토큰을 말한다고 되어있습니다.

 

정의를 해보자면 고유성을 지니고 있는 상호 대체가 불가능한 토큰이라고 정의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좀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서 대체 불가능성과 토큰이라는 단어를 분리해서 설명해보겠습니다.

 

대체불가능성

대체 불가능성이란 어떠한 고유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대체가 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하는데요.

예를 들자면 제가 아디다스 티를 입고 음식점에서 음식을 먹고 있는데 제가 여기서 운이 좋게도 입고 있던 옷에 아이유 사인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럼 이제 이 옷은 같은 모양의 어떤 옷과도 바꿀 수 없는 대체 불가능한 옷이 되게 됩니다.

왜냐면 같은 모델의 아디다스 옷을 만들 수는 있어도 아이슈 사인받은 옷은 제가 입고 있던 이 옷 한 장이 전부이기 때문인데요.

 

이런 것이 고유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대체가 불가능하다고 해서 대체 불가능성입니다.

대체 불가능성이라는 것이 말 그대로 어떠한 고유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다른 상품과 대체가 불가능하다는 것이랍니다.

 

토큰

 

토큰은 단순하게 코인을 뜻하는 단어가 아니라 블록체인상에서 저장된 특정 자산을 뜻하는 단어인데요

이걸 쉽게 설명하자면 어떤 자산이든 간에 소유권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토큰 형태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제가 원숭이 사진을 찍어 이미지 파일로 컴퓨터에 저장했다고 가정을 해봤을 때 이원숭이 이미지 파일을 블록체인상에 업로드하게 되면 원숭이의 사진이 토큰화 되게 되는데요

 

이런 식으로 단순히 이미지 파일뿐만 아니라 음원의 소유권 혹은 예술 작품에 대한 소유권과 같은 모든 자산들을 블록체인을 통해 자산으로써 나타내는 것을 바로 토큰이라고 합니다

 

대체 불가능성과 토큰을 정리하자면  블록체인 기술로 자산에 일련번호를 부여되어 복제와 위변조를 막을 수가 있다고 보시면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즉 토큰은 각 토큰마다 고유성을 지니고 있는 상호 대체가 불가능한 토큰이라고 정의할 수 있는데... 아직까지 완벽하게 논의된 게 없기 때문에 NFT가 무엇인지 기본적인 지식만이라도 알고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NFT 어떤 의미를 갖는지 어떻게 작동되는 것인가?

내가 원숭이 그림을 그렸다고 가정을 해봤을 때 이 강아지 그림을 친구들한테 공유를 했습니다

제가 보는 강이지 파일이 친구들도 귀여우서 다른 사람들과 공유를 하고 그 친구들은 원본이 아닌 복사본을 가지고 있는 것이긴 하지만 디지털상에서 원본과 복사본은 큰 차이가 없다는 걸 다들 아실 겁니다

 

처음에 강이지 이미지를 보낸 친구들이 본인 친구들한테 공유하게 되고 또 그 친구들이 또 다른 친구들한테 공유하게 되면서 저도 모르는 사이에 제가 그린 강아지 이미지는 널리 퍼져나가고 있을 수도 있겠지요

이렇게 되면 제가 만든 강아지 이미지는 누구의 소유권을 가지고 있을까요?

 

실제로 존재하는 예술적 작품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흔히 보던 진품 가품을 구분하는 게 어렵긴 해도 전문가를 초빙해서 이것이 진품이다 가품이다라는 것을 확인 걸 알 수가 있지만 디지털에서는 이걸 구별하는 게 거의 불가능하다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제 원본 이미지와 세상에 뿌려진 복사본들을 구별하지 못한다면 저는 더 이상 그 이미지에 대한 소유권을 증명할 수 있는 방법은 희박하고 이렇게 원본과 복사본을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창작자의 수익을 지켜주지 못한다는 점이 오랫동안 디지털 소유권을 둘러싼 큰 문제였다고 합니다

 

 

열심히 디지털 작품을 그려도 이게 그냥 복사가 되어 버리면 나는 거기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없게 되니깐 이게 가장 큰 문제였는데 지금 설명하고 있는 소유권을 증명해주는 NFT가 등장하게 되면서 이제는 소유권을 증명할수 있는 방법이 생기게 되었으면 그것이 가치 상승에도 큰 도움이 되기도 한다는 게 엄청 큰 매력이 되어 지금은 여러 기업에서 NFT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크리스티 경매에서 6930만 달러에 낙찰된 비플의 디지털 아트 매일:첫 5000일 작가가 2007년부터 13년간 온라인에 올린 이미지들을 콜라주한 작품이다

사진출처 : 조선경제

 

앞으로 내가 만든 파일을 블록체인상에 등록시켜 토큰화를 하게 된다면 이 이미지의 원작자가 나라는 것을 블록체인이 증명이 가능하고 이 이미지가 복사본이 많으면 많을수록 NFT에 기록된 원본의 가치는 더 커질수 있어 매우 원작자한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거라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NFT뜻 좀 이해가 되셨나요?

요즘 경제지식 없으면 뉴스를 봐도 무슨 말인지 모를 때가 있을 겁니다

블록체인으로 연결된 모든 지식을 하나씩 알아두면 기회도 보일 것이고 돈 버는 수단의 길잡이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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